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제프 카빌라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서방에 자원을 헐값으로 팔긴 했지만, 애초에 [[콩고민주공화국]]에 산업이라는 게 없는 상황에서 갑은 엄연한 서방인데다 [[르완다]]와 [[우간다]]의 압력으로부터 국가를 유지하면서도 [[중국]]의 영향력에 휘둘리지도 않기 위해 서방세계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카빌라가 아니라 다른 자가 집권했다고 해도 달라질 점이 없는 게 현실이었고, 실제로 [[펠릭스 치세케디]]가 집권한 뒤에도 [[콩고민주공화국]]의 자원은 여전히 헐값에 팔리고 있다. 또한 이 인물의 치하에서 그나마 경제가 좀 나아지고 그나마 동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노력으로 먹고 사는 게 가능해진 것도 사실이라 [[콩고민주공화국]] 국민들의 평가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.[* 실제로 [[콩고민주공화국]] 중서부 지역은 반군이 활동하는 동부보다는 그나마 안정적인 편.] 아프리카에서 먹고 산다는 건 중근세처럼 그냥 '''먹고 사는''' 것이 보장되고 내전이나 분쟁 등으로 총 맞아 죽지 않는 것이다.[* 애초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동유럽,아시아,중남미 빈국들이 나아보일 정도로 열악하고 치안이 개막장인 곳이 매우 많은 지역이다.] 다만 비슷한 평가를 받던 [[부룬디]]의 독재자 [[피에르 은쿠룬지자]]도 결국 전면 내전이라는 대가를 받아든 것과 경제성장 과정에서 빈부격차가 다시 심화되는 걸 보면, 만약 그가 장기집권을 끝까지 밀어붙였을 경우 권좌가 흔들릴 가능성도 높았다. [[콩고민주공화국]]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여당과 모종의 합의를 했는 지는 모르지만 집권기간 벌어진 부패, 인권 탄압 논란 등에 대해 별다른 책임 추궁 없이 지내는 중이다. 권좌에서 순순히 물러난 전 [[독재자]]들이 그렇듯이 일단은 조용히 지내면서 여당이 크게 사고 치길 기다리는 듯. 카빌라가 이끄는 정당인 FCC가 의회 내 과반수를 차지하고 군부가 여전히 비호해주기 때문이기도 하다. 다만 모부투 시절이 더 나았다는 국민들의 의견도 만만치 않다. 모부투는 매우 부패하고 정적에 대한 탄압이 심하긴 했지만 이 때의 국가는 불안정하지 않았고 분쟁도 별로 없었기 때문. 오히려 내전 이후가 더 혼란스럽다며 [[자이르]] 시절을 높게 평가해 주는 의견도 있다. 다만 이런 의견도 비아냥을 많이 받는데, 수 십여년 동안 달라진 게 없는 데도 그저 옛날 기억이 희미해지니까 좋게 이야기한 듯.[* 다만 이런한 현상은 [[콩고민주공화국]]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몇몇 [[아프리카]]국가들인 [[차드]],[[말리]],[[중앙아프리카공화국]],[[소말리아]] 등에서도 나타나는 일인데 [[모부투 세세 세코]]와 비슷한 시기의 해당 국가의 지도자들이었던 [[차드]]의 [[프랑수아 톰발바예]], [[말리]]의 [[모디보 케이타]]와 [[무사 트라오레]], [[중앙아프리카공화국]]의 [[장 베델 보카사]], [[소말리아]]의 [[시아드 바레]]의 시절 역시 무능하고 억압적이었지만 반정부 세력의 무장능력이 빈약해서 국가적인 수준의 내전으로 발전하지 않아서 국가적인 혼란으로 발전하지 않아서 해당 시기를 그리워하는 여론이 없지는 않다고 한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